하나투어·강원랜드 목표주가도 올려
삼성증권은 27일 마카오의 중국인 방문객 제한추진으로 국내 카지노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파라다이스[034230], GKL[114090],모두투어[080160]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다만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는 3만1천원으로 기존보다 33%, GKL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기존보다 19% 각각 낮췄다.
또한 하나투어[039130]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기존보다 16%, 강원랜드[035250]목표주가는 4만2천원으로 5% 높이고 이들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마카오 정부가 중국인 방문객 수를 제한하는방안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 한국 카지노 업계의 미래를 낙관하게 하는 근거이자 마카오 대비 주가 프리미엄을 정당화하는 재료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알렉시스 탐(譚俊榮) 마카오 사회문화부 장관은 TV에 출연해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인 방문객 수를 제안하는 방안을 중국 중앙 정부와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따라서 현재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종목들의 주가는 바닥에 가까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파라다이스와 GKL의 실적 전망치에 적용하는 주가수익비율(PER) 목표치를기존 19배에서 13배로 낮춤에 따라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한 패키지여행 출국자 수 증가율이 전체 출국자 수를 3개월 연속 웃돌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3분기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큰 점은 모두투어와 하나투어 주가에긍정적인 요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