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 "한국가스공사, 요금 인하는 긍정적 재료"

입력 2015-02-27 07:50
KTB투자증권은 27일 3월부터 가스요금이 인하되지만 이는 한국가스공사[036460] 펀더멘털(기초여건)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가스 요금이 10.7% 인하된다고 발표됐다"며 "세부적으로 보면 원재료비가 13.9% 인하됐고 미수금 회수용 정산단가는 21.9%인상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미수금 회수용 정산단가 인상으로 올해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회수금액은 1조5천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 연구원은 원재료비 인하는 원가하락분을 매출액에서 차감하는 것이므로실제 한국가스공사 이익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자원개발(E&P) 부문에서 추가로 손상차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판단,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2천원에서 6만2천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 연구원은 "미수금 회수와 시설투자(CAPEX) 감소로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라며 "주가가 4만원 초반일 때 분할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