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건설, 호텔 매각 현실화에 강세

입력 2015-02-23 09:17
GS건설[006360]의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 오른 2만7천500원에 거래됐다.



GS건설은 지난 17일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계열사인 GS리테일[007070]을 선정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호텔 지분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GS건설이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목표 주가를 종전 3만1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올렸다.



한편 호텔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리테일도 소폭 올랐다. 같은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날보다 0.40% 오른 2만5천350원에 거래됐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