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93억원이 순유출했다.
순유출로 자금 방향이 전환됐지만 설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의 자금 유출입은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16일 코스피는 0.73포인트(0.04%) 오른 1,958.23으로, 코스닥은 2.09포인트(0.34%) 오른 610.16으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85억원이 순유입됐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도 8천349억원이 들어와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1조1천230억원, 순자산총액은 102조1천597억원으로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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