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또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15-02-17 09:20
셀트리온[068270]이 항체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램시마'의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과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3.45% 오른 6만9천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7만1천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가능성에 힘입어 최근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개장 전 발표한 실적도 주가 상승을 돕고 있다.



셀트리온은 작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4천710억원으로 전년보다 108.2%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천34억원으로 103.7% 늘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천189억원으로 16.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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