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에 유상증자 규모가 17조6천1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6천238억원(3.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상증자액은 유가증권시장이 10조8천943억원으로 9천523억원(9.6%) 늘어났고코스닥시장은 1조4천221억원으로 2천421억원(14.5%) 줄어들었다.
비상장사(예탁지정법인)의 증자액도 5조2천113억원으로 1천735억원(3.2%) 감소했다.
유상증자 배정방식별로 보면 주주배정방식이 전체의 20.5%인 3조6천64억원, 일반공모방식은 18.5%인 3조2천71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3자 배정방식이 10조7천394억원으로 61.0%를 차지했다.
또 작년 무상증자 규모는 3조163억원으로 3천792억원(11.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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