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주, 유가 반등세에 급등

입력 2015-02-02 09:12
정유주가 국제유가 반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올랐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 거래일보다 4.80% 오른 9만8천200원에 거래됐다. S-0il은 2.48%, GS[078930]는 2.64% 상승했다.



한화케미칼[009830](2.44%), LG화학[051910](2.27%), 롯데케미칼[011170](2.01%) 등 화학주도 강세다.



최근 보합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배럴당 3달러 이상 급등했다.



국제유가가 반등세를 보이자 업계에서는 유가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도 나오고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71달러(8.3%) 급등한 배럴당 48.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94달러(5.98%) 상승한 배럴당52.0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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