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6.
10포인트(0.03%) 오른 17,678.70을 기록.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27포인트(0.26%) 상승한 2,057.09를,나스닥 종합지수는 13.88포인트(0.29%) 오른 4,771.76으로 각각 거래를 끝냄.
- 26일 국제유가는 내림세로 마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4센트(1.0%) 하락한 배럴당 45.15달러로 거래를 마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9센트(1.0%) 내린 배럴당 48.30달러 선에서 거래됐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20달러(1.0%) 떨어진 1,279.40달러로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26일 그리스 총선 결과를 둘러싼 불안감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 훈풍에 힘입어 8거래일 연속 상승.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0% 상승한 10,798.33으로 거래를 마쳐 신고가 행진을 지속.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29% 오른 6,852.4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CAC 40 지수 역시 0.74% 상승한 4,675.13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94% 상승한 3,414.28로 마침.
- 26일 코스피는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른 불안감에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가며 전 거래일보다 0.41포인트(0.02%) 내린 1,935.68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포인트(0.17%) 오른 590.34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50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5억2천만원 수준이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