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위메이드 목표주가 30% 높여

입력 2015-01-23 09:01
삼성증권은 23일 게임업체 위메이드[112040]의목표주가를 5만7천원으로 기존(4만4천원)보다 30%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유명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2'를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샨다(盛大)게임즈가 이 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가능성이 커서 로열티 수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르의 전설 2 모바일 버전은 전날부터 7일간의 비공개 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 2001년 중국에서 출시된 '미르의 전설 2'는 2004년에는 중국 온라인게임시장의 64%를 차지하는 등 중국에서 가장 히트한 한국산 게임으로 꼽힌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하면 미르의 전설 2 모바일 버전 역시 중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그는 전망했다.



또 위메이드가 일부 지분을 보유한 국내 모바일게임업체 4:33이 연내에 기업공개(IPO)할 가능성도 커서 위메이드 보유 지분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고 그는 예상했다.



다만, 위메이드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수 있으므로 단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그는 권고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