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현대모비스 목표가 6% 올려

입력 2015-01-21 07:58
KDB대우증권은 21일 현대모비스[012330]가 올해 두자릿수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30만4천원에서32만3천원으로 6% 올려 잡았다.



박영호·윤태식·강영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실적에 대해 "지난해4분기 매출액은 9조6천89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 늘지만, 영업이익은 8천442억원으로 3.0% 줄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다소 밑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해에는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기아차에 대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부품 공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이들은 예상했다.



또한 레저용 차량(RV) 라인업에도 신규 납품을 하면서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1.



8% 늘어날 것으로 이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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