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활성화 정책, 호텔신라 주가에 부정적"

입력 2015-01-19 08:31
IBK투자증권은 19일 정부가 연내 대형 복합리조트 2곳을 추가로 허가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호텔신라[008770] 주가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과 제주에 추가로 면세점이 허용되면 실질적으로 호텔신라가 실적 측면에서 받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지만 투자 심리는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는 이번 정부의 투자활성화 정책이 강원랜드[035250]와 파라다이스에는중립적 영향을, GKL[114090]과 여행사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영종도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해 온 GKL에는 실질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기회가 왔고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는 중소 중견기업에개방되는 면세점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추가되는 카지노들은 외국인 전용이기 때문에 강원랜드의 영업과는 무관하다"고 봤다.



파라다이스[034230]의 경우 "이 회사가 작년 11월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기공식을 한 만큼 (이번 투자활성화 정책으로) 경쟁 격화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으나영종도에 대규모 복합 리조트가 들어서면 일반고객을 유인하는 집적효과가 더 크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