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작년 증시대금 거래 21% 증가

입력 2015-01-15 10:00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를 통해 거래된 증시관련대금이 작년에 1경7천779조원으로 전년보다 20.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환매조건부채권(Repo) 결제대금이 7천725조원에서 1경16조원으로 29.7% 늘어났고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73조원에서 336조원으로 360% 증가했다.



전자단기사채 발행과 상환대금은 79조원에서 801조원으로 10배 넘게 늘어났다.



종류별 증시관련대금은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이 1경5천61조원(84.7%),예탁채권원리금 1천762조원(9.9%), 집합투자증권대금 664조원(3.7%) 등 순이다. 매매결제대금에선 채권기관결제대금이 1경4천63조원으로 93.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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