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주회사들이 작년 4분기에 시장전망치에 맞는 실적을 올렸다며 SK C&C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작년 4분기 지주회사의 영업이익이 정유업종관련기업을 제외하고 시장 전망치에 맞는 수준"이라며 "SK C&C는 작년에 15% 이상의외형 성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SK C&C가 올해 상반기 실질 실적모멘텀이 강한 지주사로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차선호주로 LG[003550]와 두산[000150]을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LG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모멘텀 개선으로 주가 할인율을 낮출 것이며두산은 자체사업부 실적모멘텀과 주주 친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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