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주, 일제히 상승…선강퉁 기대효과?

입력 2015-01-09 09:47
중국의 선강퉁 시행(선전 증시와 홍콩 증시 간교차거래)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증권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039490]은 전일보다 6.60%오른 5만900원에 거래됐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3.17% 오른 4만4천원, HMC투자증권[001500] 2.44% 상승한 1만500원, 대우증권[006800]은 1.92% 증가한 1만100원에 거래됐다.



삼성증권[016360]과 유안타증권[003470]도 각각 1.57%, 1.39% 상승한 4만5천300원과 4천15원에 거래됐다.



중국 리커창 총리가 연초 '선강퉁' 시행의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국내 증권사에 대한 실적 기대도 커지고 있다.



증권업종 지수는 지난해 11월에도 후강퉁 개시 이후 반사이익으로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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