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채권 금리 나흘째 하락세

입력 2015-01-08 17:28
국내 채권 금리가 8일에도 소폭 내려 나흘째 하락세(채권값 강세)를 이어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이날 연 2.072%로 전 거래일보다 0.004%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007%포인트 내린 연 2.229%, 10년물 금리는 0.008%포인트 하락한 연 2.552%를 나타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도 연 2.763%로 0.004%포인트 하락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036%로 0.002%포인트 내렸으며 2년물 금리는 연 2.



048%로 0.007%포인트 빠졌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05%포인트 하락한 연 2.403%, BBB-등급 금리는 0.003%포인트 내린 연 8.247%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3%로 전 거래일과 같았으며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6%로 0.01%포인트 내렸다.



이주 들어 세계 금융시장에서 국제 유가 급락 등의 불확실성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채권 등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커지면서 채권값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