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심, 2위의 추격으로 신저가

입력 2015-01-08 09:24
라면업계 1위인 농심[004370]이 경쟁력 약화로투자심리가 나빠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농심은 23만7천500원으로 52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우고선 전날보다 0.42% 내린 23만8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농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별도 기준으로 240억원으로 전년같은 기간보다 22.9%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라면업계에서 2위인 오뚜기[007310]가 가격 할인정책으로 점유율을 높이면서 1위인 농심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 회사의 투자의견을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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