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유한양행, 제약사 첫 매출 1조원 전망"

입력 2015-01-07 07:48
현대증권은 7일 유한양행[000100]이 지난해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 기록을 세우면서 국내 제약사 최초로 연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효과로 올해도 전문의약품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분법 이익 포함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5.4배로 상위 제약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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