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29일)

입력 2014-12-29 09:34
-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퍼진 덕분에 앞선 주에 보여준상승세를 유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9% 상승함.



이로써 다우 지수는 올해 들어 38번째로 최고치를 새로 썼고, S&P 500지수는 무려 52번째 신기록 행진을 펼침. 나스닥 지수도 2000년 3월 이후 최고치 달성.



유럽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



- 국제유가는 하락으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인 24일보다 1.11달러(2.0%) 떨어진 배럴당 54.73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87센트(1.44%) 떨어진 배럴당 59.37달러 선에서 거래됐음.



원유 시장에서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었다는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의 이틀전 발표가 영향을 미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2.10달러(1.88%) 오른 온스당 1,196.30달러에 마감함.



- 지난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5포인트(0.08%) 오른 1,948.16에 장을 마감함.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72포인트(0.32%) 내린 535.17로 장을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24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7억3천만원수준이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