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라다이스, 중국 리스크 부각"

입력 2014-12-23 08:48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중국 당국의 해외 원정 도박 단속이 파라다이스[034230]에 위험요인이라고 진단하고 낮아진 이익 추정치와 성장률 둔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3만5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내렸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대규모 한국 원정 도박단 적발 소식은 중국인 VIP 비중이 높고 이들의 높은 성장률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의 근거가된 파라다이스 주가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파라다이스 전체 드롭액(현금을 카지노칩으로 바꾼 금액)에서 중국인 VIP비중은 3분기 기준 63%"라며 "드롭액 성장률 가정치가 낮아짐에 따라 2015∼2016년추정 주당순이익(EPS)을 5.7% 내렸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다만 "추진 중인 영종도의 복합리조트형 카지노는 장기적으로 매출이 안정적인 일반고객 비중을 높여 긍정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