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카지노 운영업체인 SJM 홀딩스가인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운영에 대한 파트너십 제안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SJM홀딩스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로부터 파라다이스시티를 공동 운영해 달라는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들은 세가사미가 SJM의 브랜도 인지도를 활용해 중국 갬블러들을 한국 시장으로 끌어모으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십이 성사되면 SJM홀딩스는 처음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앞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발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 사업에는 총 1조3천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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