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보합권에서 혼조

입력 2014-12-19 16:23
19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는 뚜렷한 방향성없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띠었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180%로 전날보다 0.



003%포인트 하락했으며 5년물 금리는 연 2.372%로 0.010%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003%포인트 내린 연 2.722%였다.



그러나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924%, 30년물은 연 2.996%로 각각 0.004%포인트, 0.003%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연 2.116%, 연 2.154%로 0.007%포인트씩 하락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494%, BBB- 등급 금리는 연 8.324%로 0.004%포인트씩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3%로 전날과 같았고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33%로 0.01%포인트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로 금리가 연이틀오른데다 연말 수급상 특성이 반영되면서 이날 시장이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것으로 풀이된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