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4조2천억원"

입력 2014-12-17 08:48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삼성전자[005930]가 4분기에 전분기보다 4.8% 늘어난 4조2천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M(IT모바일) 사업부의 실적은 저점을 찍는 반면 성수기에 힘입어 메모리와 TV 수요는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문별 영업이익 전망치를 보면 반도체가 3분기보다 7.2% 늘어난 2조3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자가전(CE)과 디스플레이패널(DP)의 영업이익도 각각 5천억원, 800억원으로전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IM부문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3분기보다 22% 줄어든 1조3천600억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판매량은 경쟁 심화 등으로 전분기 대비 2.0% 감소한 7천690만대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수익성의 둔화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애플이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해 고가 시장 경쟁이 심해졌고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과의 '치킨게임'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