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파트론[091700]의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1만2천원에서 1만5천500원으로 올렸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메라모듈 제품혼합 개선으로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기존보다 9% 올린다"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천973억원과 902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19%, 2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파트론은 스마트폰 모델 수가 줄어들고 모델당 물량이 늘어나는 고객사의플랫폼(Platform) 전략상 가장 많은 수혜가 예상되며 고객사의 단가인하 압력을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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