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나흘째 순유출을지속했다.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181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나흘 연속으로 순유출을 나타냈다.
10일 코스피는 중국 증시 급락과 그리스 정국 혼란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25.39포인트(1.29%) 내린 1,945.56으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76억원이 빠져나가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5천587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MMF의 설정액은 87조7천583억원, 순자산총액은 88조8천976억원으로 집계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