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달러선물 거래대금 8조5천억원…연중 최고치

입력 2014-12-11 17:31
미국달러선물의 거래 대금이 약 8조5천억원으로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국거래소가 11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달러선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93.1% 증가한 약 8조5천억원, 거래량은 약 77만계약으로 집계됐다.



올해 미국달러선물 하루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약 20만계약, 2조1천억원 수준이다.



오는 15일 만기 도래를 앞두고 나타난 결제월물 이월거래(롤오버)와 그리스발악재 및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의한 변동성 확대로 환리스크가 커지자 미국달러선물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면서 올해 들어 유로선물 거래도 늘어났다.



올해 유로선물 일평균 거래대금은 44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5배 늘었다.



한편 거래소는 오는 19일 미국달러선물의 글로벌시장을 개설하고 일반 법인 등실수요자가 쉽게 환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밝혔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