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4일 올해 무림P&P[009580]와 이수화학[005950],하이트진로[000080]가 올해 배당수익률 수위를 차지할 것으로예상했다.
무림P&P의 배당수익률은 5.64%, 이수화학은 5.09%, 하이트진로는 4.38%로 추정했다.
이외에 KT&G[033780](3.56%), 한국쉘석유[002960](3.60%), 조선내화[000480](3.
36%), 일진디스플레이(3.25%), 한솔제지[004150](3.08%), 대덕전자[008060](3.14%),GS[078930](3.17%), 강원랜드[035250](3.18%)도 배당수익률 10위 안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공원배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200 결산법인들의 총 기말 배당수익률은1.14%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전년 대비 0.17% 포인트 상승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에 비해 연말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증권[016360]과 삼성생명[032830], 한국금융지주[071050] 등 금융업종을꼽았다.
기타 업종에선 CJ제일제당[097950], 강원랜드, 현대산업[012630], 현대자동차[005380]가 눈에 띈다고 밝혔다.
실적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삼성전자[005930]는 배당금 축소가 예상된다고덧붙였다.
SK네트웍스[001740], OCI[010060], 제일기획[030000], CJ대한통운[000120]의 경우 작년에는 배당이 없었지만 올해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chu@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