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넉 달간 공석이던 KDB대우증권[006800] 사장에 홍성국(51)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2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홍성국 부사장(리서치센터장)을 사장 후보로 정할 예정이다.
홍 부사장은 다음 달 12일 임시주총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
이에 따라 홍 부사장은 대우증권의 첫 공채 출신 사장이 된다.
그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1986년 대우증권에 입사한 뒤 홀세일사업부장을 역임하기도 했지만 주로 리서치 업무에 몸담아 왔다.
이번 인선에는 홍 부사장과 이영창(53) 전 부사장, 황준호(51) 부사장(상품마케팅총괄) 등 공채 출신 3명이 경합했다. 애초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어 내정할 예정이었지만 추가 검증을 이유로 연기된 바 있다.
사장 선임 절차는 지난 7월말 김기범 사장이 중도 퇴진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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