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CMA금리 두배 제공하는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14-11-24 09:45
현대증권은 24일 금융상품에 연계해 우대금리를주는 체크카드인 '에이블 아이 맥스 카드'(able i max ca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당월 사용실적의 3배까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기본금리의 2배 금리를 제공한다. 혜택은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되며 우대금리 제공 금액은제한이 없어 카드를 많이 쓸수록 이자 혜택은 커진다.



현대증권은 "저금리 시대에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한 신개념 체크카드"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를 위한 '에이블(able) 법인체크카드'도 출시한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0.3%포인트를 제공하며주유업종 가맹점(LPG 제외)에서는 ℓ당 40포인트를 준다.



이재형 현대증권 리테일부문장은 "내년 초에는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증권사 대표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형 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