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소폭 상승

입력 2014-11-21 16:39
21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161%, 5년물 금리는 연2.350%로 전날보다 각각 0.005%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010%포인트 상승한 연 2.725%였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925%로 0.008%포인트, 30년물 금리는 연 3.007%로 0.009%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5%포인트 오른 연 2.051%, 2년물 금리는 0.004%포인트 상승한 연 2.125%를 보였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04%포인트 오른 연 2.479%를, BBB-등급 금리는 0.006%포인트 상승한 연 8.281%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날과 같았다.



국내외 경기나 환율 등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전날 외국인 선물 매수세에 금리가 일제히 하락한 데 대한 조정이 일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 금리는 이달 초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이후 소폭 반등해 박스권에서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