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9포인트(0.01%) 내린 17,685.73에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3.08포인트(0.15%) 떨어진 2,048.72를,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6.73포인트(0.57%) 하락한 4,675.71을 각각 기록함.
이날 오후에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0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음.
회의록은 세계 경기 침체 우려를 고려하면 조기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해석되는 한편 내년 1분기에 완전 고용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으로 예정보다 빨라질 수있다는 관측도 불러옴.
- 국제유가는 보합세로 마감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센트 떨어진 74.58달러에 장을 마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28센트(0.36%) 내린 배럴당 78.19달러 선에서 거래됐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3.20달러(0.27%) 하락한 온스당1,193.90달러에 마감함.
- 유럽의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9% 내린 6,696.60에 거래를 끝냈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7% 상승한 9,472.8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09% 오른 4,266.19에 마감했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9% 오른 3,123.12로 마침.
- 코스피가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호조에도 약보합 마감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음.
19일 코스피는 0.14포인트(0.01%) 내린 1,966.87에 장을 마침.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4포인트(0.87%) 오른 540.84에 문을 닫음.
코넥스시장에서는 18개 종목에서 3억6천300만원 어치의 거래가 형성됐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