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세와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07포인트(0.23%) 오른 17,687.82에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0.48포인트(0.51%) 상승한 2,051.80을,나스닥 종합지수는 31.44포인트(0.67%) 뛴 4,702.44를 각각 기록했음.
다우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
-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
03달러(1.4%) 빠진 배럴당 74.61달러로 거래를 종료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94센트(1.19%) 떨어진 배럴당 78.37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13.60달러(1.2%) 상승한 온스당1,197.10달러로 집계됨.
- 유럽의 주요 증시는 독일의 경기전망이 호전된 덕분에 상승세로 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6% 오른 6,709.13에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61% 상승한 9,456.5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86% 오른 4,262.38에 마감했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09% 오른 3,118.39를 기록함.
- 코스피는 유럽발 호재에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1% 이상 뛰어올라 1,960선을 회복했음.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8포인트(1.20%) 오른 1,967.01로 장을 마침.
코스닥지수도 5.02포인트(0.95%) 오른 536.20에 거래 종료함.
코넥스시장에서는 19개 종목에서 5억3천900만원 어치의 거래가 형성됐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