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7일 중국 상하이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호<삼수변에 扈>港通)' 시행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4주동안 '매매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키움증권을 통해 상하이 A주를 3천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바이윈산(白云山),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 중국공상은행 가운데 한종목을 100주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이 A주를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연말까지 상하이 A주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시장이 부진해 대안투자를 찾아 나서는 투자자들이 후강퉁 매매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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