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 유입 지속

입력 2014-11-10 07:24
국내 주식형 펀드에 31거래일째 자금의 유입 추세가 이어졌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401억원이 순유입됐다.



코스피가 1,900∼1,930 수준에서 맴돌자 저가 매수를 노린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27억원이 빠져나가 4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8천755억원이 순유출돼 사흘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2조9천823억원으로, 순자산은 104조3천788억원으로각각 줄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