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7일)

입력 2014-11-07 07:13
-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강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0% 상승한 17,554.47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031.21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4,638.47로 각각 0.38% 상승.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부양책 가능성이 커지고 미국 노동시장의 개선추세를 보여주는 지표가 나온 영향.



- 국제 유가는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0% 하락한배럴당 77.91달러.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10% 내린 배럴당 82.86달러.



달러화 강세 기조가 유지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수요 전망치를 낮춘데 따른 것.



금값도 하락세 유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0.30% 떨어진 1,142.60달러.



- 유럽 주요국 증시도 ECB의 경기부양 의지 표명에 힘입어 강세.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6,551.15로 0.18% 상승.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6% 오른 9,377.41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46% 상승한 4,227.68에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3,102.07로 0.34% 상승.



- 사흘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는 반등했음 코스피는 전날보다 0.26% 올라 1,936.48로 마감.



그동안 하락에 따른 저가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약간 개선.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약세로 1.57% 하락한 531.81로 마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