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138930]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되자 주가가 상승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BS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2.06% 오른 1만7천350원에거래됐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미리 반영하는 지방은행 특성때문에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했지만, 경쟁 은행 대비 NIM 하락폭이 크지 않았고높은 원화대출 성장률(연간 누계 10.2%)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모뉴엘에 대한 충당금 비용 29억원이 반영됐음에도 순이익이 양호했다는 점이 더욱 의미 있다"며 BS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예정이라고 밝혔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