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7.81포인트(1.12%) 오른 17,005.75에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23.42포인트(1.19%) 상승한 1,985.05를,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78.36포인트(1.75%) 뛴 4,564.29를 각각 기록.
-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량 발표를 앞두고 큰 변동 없는 보합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2센트(0.52%) 오른 배럴당 81.42달러로 장을 마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9센트(0.22%) 오른 배럴당 86.02달러에서 거래됨.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0센트(0.01%) 오른 온스당 1,229.40달러로 장을 마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 확산 영향으로 상승.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1% 오른 6,402.17에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86% 뛴 9,068.1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9% 올라간 4,112.67에 장을 종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34% 상승한 3,039.09를 기록.
-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시작을 앞두고 경계감을 키우며 약보합세를 나타냄.
지수는 전날보다 6.29포인트(0.33%) 내린 1,925.68에 장을 종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478억원어치를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7억원, 1천91억원어치를 순매수.
코스닥지수는 2.37포인트(0.42%) 오른 562.29에 장을 마감하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