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 경기 침체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12.53포인트(0.07%) 상승한 16,817.94로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22포인트(0.05%) 오른 4,485.93으로 마감. 그러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961.63으로 2.95포인트(0.15%) 내렸음.
- 국제유가는 골드만삭스의 내년 유가 전망치 하향 조정 여파로 내렸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센트 내린배럴당 81.00달러에 체결.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68센트(0.79%) 내린 배럴당 85.45달러에서 거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50달러 떨어진온스당 1,229.30달러를 기록.
- 유럽의 주요 증시는 독일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경기 침체 우려감이 커져하락 마감.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 600 지수도 전날보다 0.6% 떨어진 325.10에 마감. 영국 FTSE100지수는 0.4% 내린 6,363.46을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0.8% 하락한4,096.74, 독일 DAX30지수는 1% 내린 8,902.61에 각각 마쳤음.
- 코스피는 27일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로 1,930대를 회복.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8포인트(0.33%) 오른 1,931.97에 마감.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96억원어치 순매도했고 개인도 954억원 매도우위로 마쳤음.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약세를 보이며 0.74포인트(0.13%) 내린 559.92로 마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