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 회장, 메리츠금융지주 주식 285만주 매도(종합)

입력 2014-10-23 18:09
<<처분 목적 추가함.>>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23일 최대주주인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이 285만8천주(2.00%)를 시간외 매매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의 메리츠금융지주 지분율은 71.68%(1억242만2천100주)로 떨어졌다.



처분 단가는 1주당 8천250원으로 매각 금액은 235억원에 달한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조 회장이)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주식담보 대출을 받은 것이 있었는데 일부 금액을 상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식을 처분했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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