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

입력 2014-10-23 15:41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23일 취약계층의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여성가족부와 맺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공간을 마련하고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전북 무주군의 상설 인터넷 치유학교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 33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데도 후원금이 사용된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