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코스피 급락에 강세

입력 2014-10-17 16:58
17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가 1,900선까지 급락하자 채권시장은 강세(채권값 상승·금리 하락)를 나타냈다.



통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과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의 가격은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7%포인트하락한 연 2.245%를 나타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010%포인트 하락한 연 2.427%, 10년물은 0.007%포인트떨어진 연 2.731%로 집계됐다.



국고채 20년물은 연 2.913%로 0.019%포인트 떨어졌고, 30년물은 연 2.993%로 0.



015%포인트 하락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1%포인트 하락한 2.129%였다. 다만, 2년물은 0.001%포인트 오른 연 2.179%를 나타냈다.



AA-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597%, BBB-등급 회사채는 연 8.346%로각각 0.007%포인트, 0.005%포인트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7%로 전날과 같았고, 기업어음(CP) 91일물은 0.04%포인트 내린 연 2.25%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금리 하락(채권값 상승)은 코스피의 급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채권금리는 전날 하락에 대한 되돌림과간밤 미 국채 금리의 상승 영향을 받아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오후 들어 장중 코스피 1,900선이 무너지자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