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내 채권금리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를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3%포인트내린 연 2.257%, 5년물은 0.018%포인트 오른 연 2.472%로 집계됐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2.819%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20년물 금리는 0.001%포인트 오른 연 3.003%, 30년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연 3.
080%로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4%포인트 하락한 연 2.159%, 2년물은 0.008%포인트내린 연 2.192%로 마감했다.
AA-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623%, BBB-등급 회사채는 연 8.379%로각각 0.004%포인트, 0.002%포인트 떨어졌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2.28%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2.41%였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채권금리 수준이 이미 많이 낮아진 상황이고 금통위도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보합세가이어졌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