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M엔터, 엑소 중국인 멤버 소송에 폭락

입력 2014-10-10 11:24
SM엔터테인먼트[041510]의 아이돌 그룹 엑소의중국인 멤버 루한이 회사 상대로 전속계약 관련 소송을 냈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폭락했다.



10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9.96%(3천650원) 추락한 3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루한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SM을 상대로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엑소의 다른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전속 계약 효력을 무효화 해달라는 같은 소송을 낸 터라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루한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엑소 멤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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