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이 실적과 배당 기대감에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4% 오른 4만9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4만9천700원(52주 신고가)까지 오르며 Ƌ만원' 선에도 바짝 다가섰다.
3분기 실적 개선과 배당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한국전력의 주가를 끌어올리는것으로 풀이된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한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1천44억원, 3조1천75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3조원대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최대 기록이다.
이와 함께 본사 부지 매각 차익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배당액도 늘어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