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6일)

입력 2014-10-06 07:49
-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시장 개선 소식에 비교적 큰 폭으로오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8.64포인트(1.24%) 상승한 17,009.69를 기록.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21.73포인트(1.12%) 오른 1,967.90으로,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45.43포인트(1.03%) 뛴 4,475.62로 각각 마침.



- 3일 국제유가는 내림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27 달러(1.41%) 하락한 배럴당 89.74 달러에 거래를 마침.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36센트(1.46%) 떨어진 92.



06달러 선에서 거래됨.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배럴당 91.48 달러까지 곤두박질침.



금값은 큰 폭으로 떨어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2.20달러(1.8%) 빠진 온스당 1,192.90 달러에 거래를 마침. 2010년 8월 3일 이후 가장낮은 가격.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발 고용지표 개선 소식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26% 오른 6,527.91로 거래를 마침.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92% 상승한 4,281.74로 마감.



독일 증시가 공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87% 오른 3,133.37로 장을 마침.



- 3일 국내 증시는 개천절로 휴장.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38포인트(0.77%) 내린 1,976.16으로 장을 마침. 지난6월 23일 이후 3개월여만에 최저치.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2.85p(0.50%) 오른 569.84를 나타냄.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