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5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702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대형주를 비롯한 주요 종목들의 주가 수준이 낮아진 상황이라 저가 매수성 자금이 조금씩이나마 지속적으로 펀드로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지난달 22일 2,040선을 내준 이후 23일(2,028.91), 29일(2,026,60)에는 2,020대까지 떨어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으나 이탈 규모는 15억원으로전날(88억원)보다 줄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는 7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해 1천396억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86조5천711억원, 순자산은 87조6천94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