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홍콩의 대규모 시위 영향으로 하락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1.93포인트(0.25%) 하락한 17,071.22에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5.05포인트(0.25%) 떨어진 1,977.80을, 나스닥 종합지수도 6.34포인트(0.14%) 낮은 4,505.
85를 각각 기록.
- 29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소비지표 호조로 오름세로 마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
03달러(1.1%) 오른 배럴당 94.57달러에 체결.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0센트 오른 배럴당 97.20달러에 거래.
금값은 하락 마감.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7.1달러(0.58%) 떨어진 온스당1214.1달러로 마쳤음.
- 유럽의 주요 증시는 29일 홍콩의 시위로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04% 내린 6,646.60으로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71% 하락한 9,422.9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은 0.83% 떨어진 4,358.07에 각각 마쳤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4% 내린 341.03으로 마감.
- 29일 코스피는 3분기 기업 실적 부담과 환율 우려로 2,020선까지 밀렸음.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04포인트(0.25%) 내린 2,026.60으로 마감.
외국인은 57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7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646억원, 100억원 어치 순매도했음.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8.39포인트(1.45%) 내린 569.27로 마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