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입

입력 2014-09-29 07:51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 640억원이 순유입됐다.



최근 코스피가 대형주 부진 속에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2,030선 안팎에서 움직이면서 펀드에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스권 증시가 이어지고 있어 펀드 설정과 환매 규모 모두 크지 않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32억원 순유입으로 7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9천163억원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88조631억원, 순자산은 89조2천36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