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주택시장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오름세로 장을 마쳤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4.19포인트(0.90%) 상승한 17,210.06으로 마감했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5.53포인트(0.78%) 오른 1,998.30으로,나스닥 종합지수는 46.53포인트(1.03%) 오른 4,555.22로 거래를 마쳤음.
미국 상무부는 이날 8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50만4천건으로 전달보다 18.0%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2008년 5월 이후 6년3개월 만에 최대치였음.
- 24일 국제유가는 상승세로 마감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24달러(1.35%) 상승한 배럴당 92.80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32센트(0.33%) 오른 배럴당 97.17달러선에서 거래됨.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섰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50달러 떨어진 온스당 1,219.
50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24일 비교적 큰 폭의 상승 흐름으로 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5% 오른 6,706.27로 거래를 마쳤음.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25% 뛴 4,413.7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70% 상승한 9,661.97로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지수도 1.19% 오른 3,244.14로 장을 끝냈음.
- 코스피가 24일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만에 반등하면서 2,030선을 회복했음.
코스피는 전날보다 6.73포인트(0.33%) 오른 2,035.64로 마감했음.
외국인은 닷새 연속 '팔자'로 25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1천107억원 매도 우위였으나 기관은 1천297억원 순매수했음. 프로그램매매가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사자'로 2천494억원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음.
코스닥지수는 이틀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4.86포인트(0.84%) 오른 580.42로 마쳤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