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인하 기대 지속…금리 소폭 하락

입력 2014-09-23 16:46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국내채권금리는 23일 소폭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350%로 0.004%포인트 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은 연 2.597%, 10년물은 연 2.981%로 각각 0.009%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20년물은 0.008%포인트 하락한 연 3.141%를, 30년물은 0.011%포인트 내린 연 3.208%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7%포인트 떨어진 연 2.235%로 마감했으며, 2년물은연 2.295%로 전날과 같았다.



AA- 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733%, BBB- 등급 회사채는 연 8.482%로 각각 0.005%포인트, 0.004%포인트씩 하락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35%,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2.42%로 전 거래일과 변동이 없었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금리가 소폭 내렸다"며 "다만 금리가 이미 많이 낮아진 만큼 낙폭은 다소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