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그룹 3사 주가 소폭 반등

입력 2014-09-22 09:21
지난주 급락했던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현대모비스[012330] 등 현대차그룹 3사의 주가가 소폭 반등하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차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1.54%(3천원) 상승한 19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차는 5만5천400원으로 0.91%(500원), 현대모비스는 25만3천500원으로 0.20%(500원) 각각 올랐다.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매각에 컨소시엄을 이뤄 참가한 이들 3사는 10조5천500억원에 낙찰한 사실이 발표된 이후 지난 18∼19일 현대차는 10.55%, 기아차는 6.95%, 현대모비스는 9.32% 각각 급락한 바 있다.



시장 일각에서 그간 낙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반등을 주도하는것으로 보인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